우타방에서 한 간단한 앙케이트 입니다.
질문은 너무나 우타방 스러운
" 다시 태어나도 모닝구 무스메가 되고싶다" 현멤버는 3/10 원멤버는 7/8 입니다.
요 숫자가 뜨고 나서 현 멤버들은 맞은편의 숫자는 신경쓰지 않은채로 원멤버중 누군가 안 눌렀는가! 에 대해서 웅성 거리고 있었습니다. ( 사진을 참고 하시면, 가장 동요하고 있는 야구치. 다레 다레 ? 하고 있습니다 )
누르지 않은 사람은 유짱.
이유는
"평범하게 시집가고 싶어서" (한번더 포스팅 할 생각이지만 뭐... 그냥 경제력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어쩌고 하십니다 :) )
자 여기서 부터는 글이 길어지니까 줄일께요 :)
-_-
아이고 현멤들아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언니의 관심도가 확확 하락하고 있다. 아니 니네가 설령 다시 태어나면 모닝구 말고 솔로가 하고싶어 가수는 하고 싶지 않아~ 뭐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이건 뭐니? 이건 뭐라고? 이건 방송이란다 얘들아. 아마도 최근에 너희가 출연한 프로그램 중에 시청률이 가장~ 높을 프로그램이란다.
그런데 뭐라고 ?
제발 개념 탑재해라.
정말로 마음속에서 부터 무스메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 나도 이미 너희를 무스메가 아닌 개개인으로 보기 시작했단다. 너희가 뭐 무스메타마시 이런걸 알리도 없고 그래 뭐 오디션 거쳐서 왔고 일단 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하는 거겠지. 어리게는 12살에 뽑혀 와서 뭐 모닝구 무스메가 너무 좋아서 온 애들이 몇명이나 되겠니. 난 언제나 열심히 하려고 하는 너희의 모습을 팔짱끼고 지켜보는 거니까 뭐 괜찮아 상관없어.
그런데 말이지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방송이잖아
방송은 말이야 보여지기 위한 거란다
원 리더 나카자와상 처럼 명백한 토크거리가 있는게 아니라면 버튼정도는 눌러주지 그랬니
설마 멍하게 있다가 못 누른건 아니겠지 ?
3명이라는 애매한 숫자는 뭘까 언니가 자~ 꾸 추측하게 되잖니.
자 대충 추려보자
마이페이스가 매력이신 미키티님께서는 아마 안 누르셨으실테고
최소한 리더 욧시님께서는 눌렀다고 믿고 싶고
자 그러면 나머지 마메 콘콘 오가와 다카하시 미치시게 카메이 레이나 미라쿠루 중에 두명이 눌렀다는 말인데. ..
미라쿠루님 안 눌렀다면 정말 화날것 같지만 안눌렀을 것 같고
이런 상황에서 나는 팬심으로 그나마 데뷔전에 모닝구 콘서트도 가봤다는 다나카가 눌렀겠고
모닝구퐈 였던 니이가키가 눌렀다는 팬심상상력을 발휘할 수 밖에 없단다
그리고 동시에 혹시 의외의 인물이 누르고 니이가키 안 누른거 아냐 ? 이런 불안한 상상도 한단다
설마, 타국만리의 언니에게 포스팅거리를 주고 싶어서 안누른건 아니겠지 ? 라는 허튼생각까지 하면서
캡처를 하는 이 쓸쓸한 마음과
쓰나미 처럼 밀려오는 분노감 ...
맞은 편에 앉아서 너희의 3이라는 숫자를 보면서 원멤버들이 느꼈을 허탈감 혹은 담담함.
방송이란다
최소한 방송이면
마음이 없어도 생긋 웃으면서 버튼한번 눌러주렴
부지런하게 개념탑재 하고
선배들 나왔다고 얼지말고 말 안시켜도 말좀 하고
야구치센빠이의 "좃또 ,좃또, 키이테쿠다사이~ " 전법을 좀 물려받으렴 ...
정말
제발
제발
제발
제발
너희들만의 모닝구무스메. 가 아니라는 걸 잊지말아라.
+) 포스트를 쓰고 나서 다른 곳 분위기를 한번 알아봤더니 완전 가관이네요. 어느정도 옹호하는 분들은 이해가 됩니다만, "질문은 익명이고, 현멤은 아이돌이기 이전에 인간이다. 익명 질문에서도 자신의 숨통을 조여가며 거짓을 말해야 하는가 ? " 하는 말에는 그저 멍해집니다. 원멤형인간인 저로서는 신세계 같달까요 ?
아이돌이기 이전에 인간이라 연애한 야구치는 졸콘도 없이 쫒겨나다시피했는데 말이죠. 웃기네요.피식.